항해99 부트캠프 WIL(7주차) 회고록
이번 주차는 인스타그램 클론코딩을 하면서, 최대한 기존 인스타그램 웹사이트와 비슷하게 보이도록 노력했다.
▶ 배운점
- 회원가입, 로그인 기능구현
- 이미지 랜덤으로 바뀌는 기능
- 프로필 이미지 수정 기능
- 메인페이지에 등록된 게시물 중 내가 작성한 글만 마이페이지로 가져오기
▶ 느낀점
이번주차는 개인적으로 항해99를 시작하며, 처음으로 회의를 하면서 의견 충돌이 있었지만, 그래도 대화를 통해 절충안을 만들고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했다고 생각하였고, 백엔드와 프론트엔드간의 대화를 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며 회의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개인적으로 기능구현을 했던 부분에 있어서는, 회원가입, 로그인 부분이나 이미지가 랜덤으로 바뀌는 부분 등 처음으로 구현해본 부분이 많았고 기존의 웹사이트와 비슷하게 구현되었다고 생각해 나름 만족스러웠다.
전체적으로 인스타그램 클론코딩을 하면서 기존의 웹 사이트에 대해 느낀점은, 앱에 비해서 웹에 대한 관리나 기능구현이 너무 소홀하지 않나라고 느꼈다. 웹을 클론코딩했던 입장으로서 기존의 사이트에서는 게시물 수정과 삭제기능이 없었고, 게시물 등록하기 부분에서도 모달부분에 글이 잘려보이는 현상 등 유명한 웹사이트 치고는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했다. 또, 로그인 화면과 회원가입 화면도 이전페이지로 돌아감에 따라 보여지는 뷰 형태가 계속 바뀌어 사용자 입장에서 불필요한 부분이라고 느껴졌다.
이번 클론코딩을 통해 사용자의 입장에서 웹사이트를 보는 시각을 가지게 되어 조금은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더 가까워 졌다고 느꼈다. 다음주에는 드디어 실전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제까지 배운 실력을 후회없이 선보일 수 있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