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부트캠프 WIL(10주차) 회고록

실전프로젝트를 하고 어느덧 3주차가 끝이 났다. 3주차가 끝이 나면 배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주차에는 채팅기능을 구현하고 디자인 뷰를 잡으며, 전체적으로 구현한 기능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디테일을 잡아갔다. 

로그인 회원가입의 유효성 검사부터 시작하여, 로그인 여부에 따라 나타낼 경고문과 페이지 이동, 디자인의 통일성 등 유저의 입장이 되어 웹페이지를 이용했을 때 불편한 점을 생각하다 보니 고쳐야 하는 부분이 끝이 없었다.

정해진 기간 안에 갖추어 져야 할 최소한 꼭 갖추어야 할 기능들을 모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정을 해나가는 동시에, 주말에 있을 중간발표 또한 준비를 했었어야 했기에 3주차는 어느때보다 바쁘게 밤낮 가리지 않고 팀원 전체가 열심히 하였다.

발표가 끝나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열심히 3주간 달려오며 준비 한 만큼, 뿌듯한 마음도 정말 컸고 도움이 될만한 피드백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반성하며, 앞으로 유지보수 기간에 해야할 부분에 있어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다음주에는 마케팅을 통해 3주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을 배포해 실제로 사용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은것을 반영해 나감과 동시에, 코드가 좀 더 깔끔하고 간결해 질 수 있도록 정리하는 기간을 가질 것이다.